[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9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군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진원 군수와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 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축제 종합진행본부 부스와 행사장 곳곳에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 친환경 청렴키트 등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반부패에 대한 공직자의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들의 꾸준한 실천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우리 군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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