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오는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내년 경제·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과 주요 산업 동향·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첫째 날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 진행된다. IT·모빌리티, 소재·산업재, 소비재·플랫폼, 금융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총 다섯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 경제 질서는 패권화, 블록화가 심화되며 성장 둔화와 고물가와 고금리, 위험 프리미엄 상승, 강 달러,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내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금융시장을 둘러싼 정책 환경도 격변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내년 경제·금융시장 환경과 산업 전망 포럼이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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