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재단법인 전라남도 담양장학회는 올해 하반기 담양장학금 장학생 37명을 선발해 4천378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선발된 담양장학금 장학생은 휴학여부와 한국장학재단 등 타 장학금 중복지원 심사 후, 지원기준에 의거해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1993년에 설립된 (재)담양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약 9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담양장학금, 미래천년장학금, 임홍균등불장학금 등 총 6개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2천77명 초·중·고생 895명, 총 2천97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기탁자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건실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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