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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정식 고용부 장관 "유가족, 휴가·휴직 어려움 없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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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산재 발생 예방 점검 강화"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고용노동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급과 유가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날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연차 휴가 이외에 별도의 추가 휴가나 휴직, 특별 유급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며 "장기 휴가나 휴직 사용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사업장에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급과 유가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사진=아이뉴스24 DB]
고용노동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급과 유가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사진=아이뉴스24 DB]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사고 지역 관할 관서인 서울고용노동청은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한다.

이 장관은 "사업장의 산재발생 예방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관의 사고 수습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며 "전 지방관서에선 예정돼 있는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해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한 점검을 즉시 강화해달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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