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태원 참사] 149명 사망…외신, '대형참사' '아수라장' 등 긴급뉴스로 보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외신들, 이태원 참사 속보와 주요 소식으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전 세계 언론이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긴급 뉴스로 전했다. 30일 오전 6시 현재 이번 참사로 1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통신과 방송은 이태원에 집중됐다. 긴급뉴스로 전하면서 우리나라 이태원의 밤 문화와 함께 외국인과 한국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태원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노마스크 핼러윈을 앞두고 주말 좁은 골목에서 대형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CNN은 지금까지 149명이 사망했다고 이태원 참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사진=CNN 홈페이지]
CNN은 지금까지 149명이 사망했다고 이태원 참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사진=CNN 홈페이지]

AFP 통신은 “좁은 이태원 골목에 인파가 갑자기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간이 갈수록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도 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라고 타전했다.

AP 통신 이번 핼러윈이 “(한국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가 이뤄진 뒤 첫 핼러윈을 앞두고 주말에 발생한 참사”라고 해석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이번 사고에 일본인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도 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라고 타전했다. 적어도 1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홈페이지]
로이터는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도 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라고 타전했다. 적어도 1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홈페이지]

미국 CNN은 사고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한국의)소방대원들이 대거 현장에 파견돼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고 타전했다. 영국 BBC는 “첫 노마스크 핼러윈 이벤트를 즐기려다가 참사가 일어났다”고 리포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6시 현재 14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태원 참사] 149명 사망…외신, '대형참사' '아수라장' 등 긴급뉴스로 보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