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성주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깃듦성주마을관리협동조합, 성주시장 상인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성주별빛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마련,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29일은 창의문화교류센터 앞 광장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문화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낭만과 추억이 있는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별빛 야시장은 28일을 시작으로 내달 18일~19일 25일~26일 총 6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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