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에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주시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 역시 오는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지만 커리어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자신의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에서 뛰기 충분하다. 많은 구단에서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총 5포인트를 획득해 축구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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