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박성웅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1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이고 있다.
LG 열혈팬이자 '승리 요정'으로 유명한 박성웅은 시구 전 LG 팬들을 향해 "앞으로 7승만 더 거두면 우승합니다. 1994년 이후 28년만의 우승을 위해 이번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신이 어깨 회전근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시구에 나서게 됐다고도 알리며 LG 응원 후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LG는 6-3으로 키움을 누르고 1차전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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