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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유재석이 90도 인사 강요? 워딩 맞지만 심한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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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90도 인사를 강요당했다'는 취지 기사들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주호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락'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이 MC 유재석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락'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락'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이 MC 유재석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락' 방송 화면 캡처.]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주호민은 MC 유재석에게 90도로 인사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주호민은 "조세호와 가진 술자리에서 우연히 유재석 씨께서 다음에 만나면 90도로 인사를 하라고 하셨다"며 유쾌하게 에피소드를 풀어놨고 유재석 역시 "맞다. '다음에 만나면 깍듯이 인사해라'고 했다"고 맞장구를 치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유재석이 주호민에게 90도 인사를 강요했다'는 자극적인 취지 기사들이 잇따랐고 이에 주호민이 못마땅한 심경을 표출한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락'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이 MC 유재석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락' 방송 화면 캡처.]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락' 출연 이후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에게 '90도 인사를 강요했다'는 기사에 황당하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사진=유튜브 '주호민' 캡처.]

주호민은 해당 기사들 제목을 읽으며 "워딩은 맞는데 강요가 아닌 농담으로 한 말이다" "사진도 희한한 걸 갖다 썼다"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존재하지도 않는 워딩을 쓴 건 심한 것 아니냐" 등 반응을 보이며 황당함과 불만을 동시에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락'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이 MC 유재석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락' 방송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주호민' 캡처.]

아울러 "개그맨 조세호 등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때 유재석한테 전화가 와 안부를 여쭙게 됐다"며 "(유재석이) 워낙 친근하시다. 그래서 '다음에 만나면 꼭 90도로 인사해라'고 농담을 하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어 "나는 뭔가 하나 입력되면 그것만 남는다. '90도 인사'만 머리에 남다 보니 (유퀴즈) 촬영장에서 보자마자 90도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프로다 보니까 어그로도 심하구나 느꼈다. 진실은 유재석 특유의 너스레였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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