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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미래세대 위한 창의성 콘퍼런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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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50여명 참석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엔씨문화재단]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엔씨문화재단]

[사진=엔씨문화재단]
[사진=엔씨문화재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넥스트 크리에이티비티 콘퍼런스(NCC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창의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청소년 기관, 국제 기구 등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도 함께 했다.

첫날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의 어머니 에스더 워치츠키가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과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 김 교수는 다양한 창의적 혁신 사례를 활용한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후 청소년 연사의 발표와 엔씨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했던 저동중학교 추연수 학생은 창의성의 성장에 대한 수준 높은 발표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끈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은 창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남겼다.

둘째 날은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뇌 속 생각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 후 그룹 토론을 이끌었다. 뒤이어 진행된 '일상 속 창의성 불어넣기' 심화 워크숍, 10명의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들이 직접 주도한 '프로젝토리 문화' 워크숍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돼 재단으로서도 더욱 뜻깊은 해가 됐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청소년과 창의성에 대한 더욱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지난 10년 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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