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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탄소 발자국 절감 '집중'…"책임있는 원료조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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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생 전기 사용…지속가능성 개선 위한 투자 지속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솔베이(Solvay)가 탄소 발자국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솔베이(Solvay)가 책임있는 원료조달 방식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사진=솔베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솔베이(Solvay)가 책임있는 원료조달 방식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사진=솔베이]

솔베이는 21일 책임있는 원료조달 방식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가전제품, 전자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고성능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솔베이는 물질수지 방식(MB, Mass-balanced)으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MB(ReCycle MB) 특수 폴리머 포트폴리오를 통해 산업 전반에 책임있는 원료조달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솔베이의 조지아주 오거스타 생산 현장에선 바이오 기반의 재활용 소재에 관한 공인 표준인 ISCC-PLUS 인증을 받아 'Udel® PSU ReCycle MB' 및 'Radel® PPSU ReCycle MB'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솔베이의 'Ryton® PPS ReCycle MB' 및 'Amodel® PPA ReCycle MB'를 시작으로 인증받은 고성능 소재를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솔베이 관계자는 "사업장 및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미국에서 폴리프탈아미드(PPA),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고성능 폴리아미드(HPPA),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 등 기본 폴리머 생산을 100% 재생 전기를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베이는 오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인 'K-2022'에 참가해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발표에 나선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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