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하 대구신세계)은 올해도 연 매출 1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연매출 1조원은 지난달 말 돌파했다.
대구신세계의 올해 매출 1조원 달성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6주 빨라 비수도권 백화점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구신세계는 개점 4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구신세계의 고객 분포는 외지인 51%, 대구 지역민 49%로 집계됐다.
올해 대구신세계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해외유명브랜드, 즉 명품이 29%로 신장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영스포츠 27%, 패션 2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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