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의회는 17~21일 5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7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오는 18~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정복순, 안유안, 우창하, 임태섭, 김순중 의원 등 총 5명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각종 안건과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