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요식업 창업 집기 플랫폼 '황학동온라인'을 운영하는 놈놈놈과 상점주 대상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점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예비 창업자의 창업 입문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바로고가 선보인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가칭)에 '황학동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다. 창업 시 필요한 기기와 주방 집기에 대한 정보 및 견적을 제안하고 물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점주는 업종과 메뉴에 따른 기기, 주방 집기 추천을 비롯해 각 기기별 사양과 가이드 영상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만큼 창업 집기 구비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거란 기대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 많은 상점주가 바로고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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