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1차전 시구자로 배우 하도권을 초청했다.
하 씨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고 이후 '펜트하우스'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우월한 하루', '별똥별', '붉은 단심', '오늘의 웹툰'에도 나왔다.
그는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은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도권은 구단을 통해 "2022시즌을 숨 가쁘게 달려온 히어로즈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며 "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또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불러주신 점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히어로즈 승리 요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틈틈이 연습했다. 마지막까지 히어로즈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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