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일상 속 에너지전환을 뒷받침할 광주 첫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을 위해 민‧관‧정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지난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에너지센터 TF팀 첫 회의를 가졌다.
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에너지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 실천과 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하는 중간 지원조직이다.
이번 TF팀은 광주 첫 지역에너지센터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위해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구성됐다.
광산구청은 "TF팀 운영을 통해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