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경북도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으로 마련된다.
엑스포는 ▲바이오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포럼·백신산업 포럼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기업상담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함께 기업관과 주제관, 메타버스, 뷰티체험존 등 54개사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주제관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의 백신산업 홍보와 바이오·백신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백신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바이오·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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