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 스캔 [사진=미투젠]](https://image.inews24.com/v1/97ad1d69a4e711.jpg)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젠(대표 손창욱)이 자회사 미버스랩스를 통해 '미버스 스캔(Meverse Sc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미버스 스캔은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의 '미버스 익스플로러(Meverse Explorer)'를 리뉴얼한 버전이다. 미버스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여러 활동의 모니터링과 탐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미버스 스캔은 미버스 익스플로러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블록높이, 거래량, 락업현황, 소각량 등 미버스 메인넷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버스 기반 발행한 다양한 토큰들의 정보 또한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미투젠 측은 미버스와 미버스 기반 디앱 토큰들의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메인넷 상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탐색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올해 초 미버스는 메인넷 2.0 업그레이드 이후 미버스 브릿지, 미버스 덱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 메인넷 기반 인프라가 구축됐다. 7월 말 온보딩한 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워(War)'는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1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미버스는 미버스 스캔을 통해 생태계 내 사용자의 편의성 도모와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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