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경북 시군의 날’ 행사에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 행사와 특산물 홍보 등이 열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군의 날 행사는 이번 인삼엑스포를 찾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에게 경북 시·군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상북도의 화합을 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주무대에서 각 시·군의 문화예술공연과 교류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천변 체험 부스 구역에서는 각 시·군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일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경북 시군의 날 문화공연은 함께 어우러져 경북관광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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