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날 계열사 제프가 소노인터내셔널과 메타버스‧NFT 관련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콘텐츠 확대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유저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 관계자는 “당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SR), 조이시티, 이브릿지, NFT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용자들에게 메타버스에서 리조트가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프월드 내 소노인터내셔널 랜드마크가 조성되며 오프라인 혜택과 연계된 소노인터내셔널 전용 NFT 발행‧유통으로 유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국내 대표 리조트 브랜드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협약으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실세계의 다양한 선두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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