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능 D-30…바바요, 리얼스카이캐슬 시즌2 공개 [OTT신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바바요'가 리얼스카이캐슬 시즌2를 공개한다.

리얼스카이캐슬은 수험생 학부모들이 만나고 싶은 대치동 1타 강사·입시 컨설턴트가 명문대 입학 비법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치동 상위 1%만 듣는다는 21년 경력의 프로 입시 컨설턴트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 컨설턴트가 출연한다. 현실판 드라마 스카이캐슬 김주형 쌤(배우 김서형)이 등장하는 셈.

IHQ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리얼스카이캐슬 시즌1을 공개했다. 생활기록부 심폐소생법을 비롯한 ▲인서울 입성을 위한 정시 전략 ▲서울대 진학을 위한 이사 노하우 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관심을 끌었다.

시즌1이 입시 전반을 다뤘다면 시즌2는 실전에 대비하는 막판 학습 전략으로 구도를 잡았다. 총 5회차로 구성된 리얼스카이캐슬 시즌2는 수능 막판 역전 골든타임 비법을 전한다. 오대교 컨설턴트는 수능 만점 이순신, 기적의 30일, 수능만점 공부법 등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오대교 컨설턴트는 "내가 지원 희망하는 학교들의 올해 2월 정시 입학 결과를 통해 과목마다 몇 등급을 받으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게 공부의 시작점"이라며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해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불과 2년에서 3년 전만 해도 20% 정도만 수능 정시 모집으로 갔다. 올해는 40%까지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향후 리얼스카이캐슬 시즌2는 ▲등급별 마무리 공부법 ▲수능 예상 문제 ▲막판 등급 올리기 공부법 ▲수험생 멘탈관리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IHQ 관계자는 "원하는 대학에 맞춰서 진학 로드맵을 제시하는 입시 컨설턴트를 만나기 쉽지 않다. 비용이 비싸 학부모 부담이 크다"며, "리얼스카이캐슬은 공부 스트레스로 갈등을 빚는 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한 컨텐츠다. 부족한 정보와 어려운 입시 전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