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서로 세계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와 'LACP 비전(Vision)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경영 현황과 노력 등을 통합 기술한 보고서다. LACP 비전 어워드에선 대상 2건과 금상 1건을, ARC 어워드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보고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로써 네이버는 두 경연대회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네이버 측은 ESG 경영에 대한 노력, 재무정보,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디자인 등 다양한 내용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는 이용자, 파트너 등을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와 함께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환경을 갖추고 이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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