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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불륜설에 "반응할 가치 없어…법적 대응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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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여성 골프선수와 불륜설을 부인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현재 비에 관해 퍼지고 있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반응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하고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왼쪽)와 그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 [사진=아이뉴스24 DB]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왼쪽)와 그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머와 관련된 입장도 곧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매거진 '우먼센스'는 톱스타 A씨가 아내 B씨를 두고 젊은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조명됐고 이내 A씨가 비, B씨가 김태희라는 루머로 확산해 퍼지기도 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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