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난 3일까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장 나흘만에 관람객 17만여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3천여명이 영주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는 풍기인삼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로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3개 시군별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예·특산품들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경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산업' 등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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