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월 초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패널들 또한 신속하고 획기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인 재건축 안전진단의 구조 안전성 비율을 대폭 정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15년 20%였던 구조안정성 비율이 2018년에 들어 50%로 상향돼 재건축 추진 동력이 완전히 상실됐으며, 정부의 마스터플랜 수립 이전에 하루빨리 관련 규정을 개정해 지방 자치 단체가 주체가 돼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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