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5월 2년여 만에 공공승마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정화영 순창 부군수가 직접 나서 이달에만 관내 공공기관 세 곳을 찾아 공공승마장을 홍보하고 이용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정 부군수는 순창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순창교육지원청 김항윤 순창교육장, 김종소 장학사를 만나 승마장 이용 홍보와 관내 학생들에게 방과 후 활동과 체험학습으로 승마체험을 편성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김항윤 교육장은 “교육청 직원들에게 승마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며, 각 학교장들에게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인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승마장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승마 체험을 하는 등 승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정 부군수는 이어 순창경찰서를 방문해 김난영 순창경찰서장에게 공공승마장 홍보와 이용 협조를 구했다.
한편, 순창군은 수준 높은 스포츠 체험 복지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순창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 직원 무료승마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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