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와 사업소별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고,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2건, 권고 22건을 요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우리 것은 우리가 챙기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시집행부에게 “의원들이 제시해 준 시정과 개선사항을 집행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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