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사흘 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인원이 약 10만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로,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인 영주시민운동장에 전통시장관, 청년상인존, 팔도먹거리장터 등 전시·판매·먹거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또 청년상인요리경연대회(MBN방송)와 우수시장뽐내기, 신바람콘서트(장윤정,장민호 출연) 등 주요행사들을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관은 지역 전통시장의 특화상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으며, 청년상인존은 유망청년상인 푸드트럭과 판매·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최초의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함께 개최돼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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