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7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석준 청장과 각 학교 교장들은 머리를 맞대며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협력방안 마련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윤석준 청장은 취임 이후 7월부터 초·중·고 학부모, 초·중등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 가지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해왔다.
동구청은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은 내년도 사업에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중등영어캠프, 진로진학 로드맵 강화, 명품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적극 추진,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부모, 학교장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다져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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