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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줄줄이 오른다…서울 이어 경기도도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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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기도가 택시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인상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내년 초 ‘택시요금 조정 용역’을 한 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요금 인상을 위한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가격 인상 폭을 확정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택시 호출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택시 호출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택시비 인상 폭은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인상안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서울시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는 그간 정책 협의를 통해 동일한 금액 또는 비슷한 수준으로 택시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이를 감안할 때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도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5월 4일 3천원이던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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