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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대전아울렛 화재참사에…"너무 안타까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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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에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전에 간 후로 반려견 데리고 정말 자주 가던 곳인데 너무 안타깝고 왠지 먹먹하다"고 말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사진=소연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사진=소연 SNS]

이어 "단순히 아울렛이라기보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되어있었다"며 "항상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명복을 빌며 추후에는 더 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한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45분쯤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하청·용역 업체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등은 27일 오전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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