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전남낙농농협에서 산포면 산제리에 건립한 나주사료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낙농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낙농농협은 총 92억원을 투입, 1만2천485㎡부지(시설면적 6천211㎡)에 낙농과 한우농가용 섬유질배합사료(TMR)공장 등 총 4개동을 건립했다.
이번 사료공장 준공을 통해 동시에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누구나 믿고 먹일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TMR나주공장 준공은 국제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품질 사료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광주·전남 낙농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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