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국내 최초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인공지능(AI) 연동 화재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숙박시설 화재감지를 통한 고객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긴급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달성군은 이번 화재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재산과 고객의 안전사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화재 관제 시스템은 조달청에서 혁신기술제품으로 선보인 스마트 소화기를 설치, 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화재를 관제하고 화재 발생 시 경보와 알림기능, 투척식 소화기 사용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화재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양림 시설을 이용하시고 천애의 비슬산 절경도 마음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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