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2022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오는 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산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개회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최고령선수 참가기념패 전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7330 실천으로 꽃피는 내 인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의 60세 이상 어르신 선수와 임원,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등 11개 종목 어르신 선수들이 시·군 대항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종목별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운영,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체육 환경조성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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