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마녀 시리즈를 월정액 독점 제공한다.
![마녀2 홍보 포스터. [사진=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670e5f115b0d37.jpg)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를 국내 OTT 최초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웨이브에 따르면 최근 마녀2 뿐 아니라 한산: 용의 출현, 탑건: 매버릭, 범죄도시2 등 후속작들이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OTT를 통해 전작·후속작을 찾아보는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마녀(2018)와 마녀2 모두 추가 결제 없이 웨이브에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마녀는 2019년 9월 웨이브 독점 공개 이후 월정액 영화 부문 시청량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마녀2 개봉 직전 5주간 웨이브에서 마녀를 본 이용자가 10배가량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연계효과가 나타났다.
김도형 웨이브 매니저는 "마녀2 개봉을 전후해 전편을 복습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웨이브가 독점 제공 중인 마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며, "웨이브는 마녀2, 서울괴담 등을 포함해 연말까지 최신작 독점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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