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달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달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개최,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내달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에 참여한다. '프라이빗 밋-업데이'에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1대 1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DT 기술(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등) ▲모니터링(드론·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신소재·신공법(스마트 창호, 지반 보강 등) ▲관련 플랫폼(자재·건설사업 관리 등) ▲ESG(건설 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등) ▲그 외 주택 고객서비스(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메디컬 체크) 등이다.

롯데건설과 함께 개방형 혁신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