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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G 연속 침묵, 탬파베이도 휴스턴에 덜미 2연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의 배트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휴스톤 애스트로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최지만은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를 노렸으나 4타수 무안타로 빈손에 그쳤다.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2푼4리(330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도 휴스톤에 0-5로 져 2연패에 빠졌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21일(한국시간) 열린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다. [사진=뉴시스]

최지만은 2회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맞이한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상대로 6구째 배트를 돌렸으나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다시 타석에 나와 삼진을 당했고 7회말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최지만과 탬파베이에게 아쉬운 장면은 9회말 나왔다.

1사 만루 기회에서 최지만은 4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휴스턴 마무리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에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구째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탬파베이는 해당 이닝에서 잡은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타구도 2루수 직선타로 잡히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탬파베이 타선은 이날 단 3안타로 묶였다. 휴스턴은 1회초 카일 터커가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에는 제레미 페냐가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4-0으로 달아났고 5회초 알데미스 디아스가 희생 플라이를 쳐 추가점을 냈다.

하비에르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0승 고지(9패)에 올랐고 프레슬리는 구원에 성공, 시즌 29세이브째(3승 3패)를 올렸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셰인 맥클라나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6패째(12승)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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