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귀데티 감독, 세계선수권 참가 튀르키예 14명 엔트리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만나는 튀르키예(터키)가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했다.

국내 배구팬에게 익숙한 베테랑 미들 블로커 에다 에르뎀을 비롯해 '주포' 에브라 카라쿠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오반니 구데티 튀르키예 감독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이스탄불에 있는 브루한 페펙 발리볼 살롱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나와 대표팀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

페네르바체에서 김연경(현 흥국생명)과 함께 뛰며 국내 배구팬에게도 익숙한 에다 에드렘(왼쪽)이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튀르키예(터키)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에드렘이 지난 2017년 열린 유로발리 도중 공격 성공 후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과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주장을 맡고 있는 에다도 함께 참석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아포짓이다.

귀데티 감독은 카라쿠르트의 뒤를 받칠 선수로 메리옘 보즈를 선발했다. 튀르키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은 아포짓 자리에 하혜진(페퍼저축은행)만 뽑았다.

튀르키예의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은 6위로 2010년 일본에서 열린 대회였다. 직전 대회(2018년 이탈리아)에선 10위를 차지했다.

튀르키예는 25일 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는 28일 두 번째 상대로 만난다.

◆2022 세계선수권 참가 튀르키예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로스터

▲세터 : 칸수 외즈바이. 엘리프 샤힌 ▲아웃사이드 히터 : 데르야 세베시오글루, 일킨 아이딘, 한데 발라딘, 멜리하 이스말리오글루 ▲아포짓 : 에브라 카라쿠르트, 메리엠 보즈 ▲미들 블로커 : 에다 에르뎀, 아신 아코욜, 제흐라 귀네스 ▲리베로 : 심게 아쾨즈, 아링인 아카르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귀데티 감독, 세계선수권 참가 튀르키예 14명 엔트리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