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5천여 가구 규모의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5천293가구(일반분양 2천7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왕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기 화성 오산동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 '인천검단AA21(공공분양)'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충남 천안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경기 의왕 내손동 일원에서 내손다구역을 재개발한 '인덕원자이SK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2천633가구 중 8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평촌신도시와 가까워 대형마트와 백화점, 은행, 병원, 영화관 등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우남건설은 충남 천안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서 '부성역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316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1호선 부성역(가칭, 2026년 신설)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부대초, 부성중이 도보통학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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