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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하는 BTS 리더 RM, 국외 문화재 보존 위해 2년 연속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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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리더 RM(본명 김남준)이 나라 밖 문화재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또다시 1억원을 기부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재단)은 RM이 최근 국외소재 문화재의 보존, 복원, 활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지난 4월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지난 4월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RM이 기부한 1억원은 한국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 제작에 사용되며 재단 측은 전문가를 통한 작품 선정 외뢰 및 소장 기관 협의 등을 거쳐 도록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RM은 지난해 9월에도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예술관에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 보존 처리 작업 등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활옷'은 이번 달 국내에 반입돼 내년 중 국립고궁 박물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RM과 함께 국외 한국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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