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며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퇴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 역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 국가 정상화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언제나 저의 거취보다 우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9일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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