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를 오고 가는 모든 연안여객선도 아침부터 결항됐다. 제주연안여객터미널 관계자는 5일 '오늘 아침부터 부산, 인천, 목포 등으로 출항하는 13척의 배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출항수속 전광판이 전면 결항을 알리고 있다 [사진=박태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4b26071683607.jpg)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승객 대합실이 텅텅 비어 있다. [사진=박태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91d377e185ac3.jpg)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항을 출발하는 모든 여객선의 결항을 알리고 있다 [사진=박태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c7b934c3d4cc4.jpg)
[포토]태풍 '힌남노'… 바닷길도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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