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정례회 주요안건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외▲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경산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으로 모두 10건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윤기현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또 이날 권중석 의원은 '지하철 등 지하공간 개발로 인한 유출 지하수 이용실태와 활용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고 양재영 의원은 경산시 보행자 우선도로 외 2건에 관한 시정질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당초 편성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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