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올해 김제 문화재 야행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을 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김제 문화재 야행은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가 전국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야행에서는 다양한 유·무형문화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꼼지락 문화재를 운영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김제 문화재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야행이 김제 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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