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권기창 경상북도 안동시장이 1일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 내부에서부터 조직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정례조회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개개인의 변화가 모여 조직과 안동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과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안동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직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 내부에서부터 조직문화를 변화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정례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존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 소통·유대 강화를 위한 이색적인 정례조회 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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