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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남편' 이지성 "좌파 조리돌림…우파 지켜만 봐, 멘탈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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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최근 '외모평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당구선수 차유람 씨 남편 이지성 작가가 "이번 사태 겪으며 왜 우파 목소리 내는 유명인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입을 열었다.

[사진=이지성 작가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이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소리 한번 내고 좌파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같은 편이라고 믿었던 우파가 다들 팔짱 끼고서 지켜만 보고 또는 같이 돌을 막 던진다"며 "이거 한번 겪으면 멘탈 박살 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왜 우파 목소리를 내는 유명인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한번 당하고 나면 다들 치를 떨고 침묵하고 사는 것 같은데, 난 아니다. 나는 변함 없을 것'이라며 "더 강력하게 우파 발언하고, 우파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새로운 우파 인물상을 만들 것이고, 지금은 비교도 안 될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 [사진=이지성 작가 인스타그램]

지난 5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 특보로 활동한 차씨 남편인 이 작가는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외부강사로 초청돼 연단에 올랐다.

당시 이 작가는 차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보수정당에 대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아버지 이미지"라며 "아내에게 '당신이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당 이미지가) 젊음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로 바뀌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보기엔 배현진씨, 나경원씨도 있고 다 아름다운 분이고 여성이지만, 왠지 좀 부족한 것 같다. 김건희 여사로도 부족한 것 같고. 당신이 들어가서 4인방이 되면 끝장이 날 것 같다'(고 했다)"고 언급해 파장을 일으켰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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