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S전선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 관리에 나섰다.
LS전선은 이날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시장과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에서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출시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인 아이체크(i-check) 시스템을 무료로 공급해 전기재해 예방을 돕는다.
아이체크는 분전반 등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누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 케이블 이상에 의한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활동에는 엘시그니처, 엘시스 등 LS전선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누전과 과부하, 과전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회 안전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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