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 오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2022년 부산상업경진대회 시상식과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부산상업경진대회는 지난 5월26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에 마련된 3개 경진장에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6개 종목 5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심사 결과 금상 16팀, 은상 29팀, 동상 42팀 등 총 135명이 입상했고,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은 1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대회 입상자 전원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교육청 주관으로 대전여상 등 4개 경연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상업계열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권역별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됐지만, 이번 대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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