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시피탕시 스마트 레저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희림은 말레이시아 스마트 레저시티 개발 사업에서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사로 선정됐으며, 1단계 용역인 콘셉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KORRICH(코리치)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시피탕시 해안가에 위치한 부지면적 104만㎡에 18홀 골프장, 5성급 호텔, 빌라, 서비스아파트, 콘도미니엄, 쇼핑센터, 아울렛, 워터파크, 줄기세포 클리닉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4천500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3년 3월 인프라 공사에 착수, 2026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준공 시 말레이시아 사바주 내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림은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향후 본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