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내달 5일까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시장과 직원간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도 영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소상공인지원 종합대책,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하기 좋은 영주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힘차게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렴행정 실현과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시민의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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